세환그룹, 제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 정현 대표이사 & 정만채 이사회 의장 중임 의결

세환그룹은 지난 2021년 3월 31일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정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세환그룹은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기초적 체질을 변화하는데 집중해왔던 한해였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국가 전반의 경제적 지표가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회사는 지난 한해 자율적으로 내실있는 경영과 사업추진을 위하여 내부적인 정비에 노력한만큼 세환그룹은 올해 상반기 이후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충분한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성장모멘텀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사회 의장인 정만채 최고운영책임자/사장은 결산보고를 마치며 "송구스럽게도 주주 및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지금 많은 말씀을 드리지 않으려고 한다. 사업운영적인 측면에서 계획보다 추진속도가 다소 늦은감이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설립 이후 방향성에 있어 흔들림 없이 올바르게 나아가며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분명한건 우리가 바라보는 꿈을 향하여 느리지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조만간 올해 2분기 결산시점에 이사회 소집을 통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구성원 모두가 세환그룹의 미래를 다시한번 확신하고 자긍심을 강화하여 한층 단결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성장목표와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담은 메세지를 전했다.

이에 세환그룹 주주총회는 의결을 통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된 정현 사내이사, 정만채 사내이사, 서동환 기타비상무이사를 중임하고 이충용 기타비상무이사는 임기만료에 따라 퇴임되었다. 또한,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정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정만채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중임된 정현 대표이사, 정만채 사내이사, 서동환 기타비상무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 30일까지 3년이다.  끝.